조합원 간 갈등까지 불거지며 의사결정이 늦어지자 결국 현대건설은 2일부터 해당 현장 공사를 전면 중단하기로 했다
사우디 정부는 인구 770만 명인 리야드를 1500만 명 규모의 글로벌 도시로 키우겠다는 목표를 세웠다.이들은 높은 시공 능력과 함께 탄소중립 목표를 공격적으로 추진하는 한국 건설사들의 전략과 맞아떨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현지 모듈러 공장 건설과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공장에서 미리 제작한 교량 상판을 설치하는 ‘교량 상판 일괄 가설 공법(FSLM) 덕분이다.왕복 8차로 지하차도 및 접속도로를 건설해 지하 토목공사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사우디 외 중동 국가들도 앞으로 대규모 프로젝트를 쏟아낼 것으로 전망된다.특히 사우디의 네옴시티처럼 석유 중심 경제에서 벗어나기 위해 프로젝트들이 속속 나오고 있다.
전체(277억3739만 달러)의 30.
com최동수 기자 firefly@donga.1%)에 이어 두 번째로 많다.
사우디 첫 도시철도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감은 열차들이 시운전에 나서며 더 커졌다고 했다.프로젝트당 규모는 중동이 2억963만 달러로 태평양·북미(1억2769만 달러)보다 64% 크다.
공항에는 ‘메트로(METRO) 입구를 알리는 표지판이 설치됐다.태평양·북미(94억4891만 달러·34.